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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 현대건설기계 사외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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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작성일22-05-27 16:27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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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267270)는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직을 자진사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앞서 박 교수는 지난 26일 윤석열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박 교수는 지난해 3월 현대건설기계 사외이사 임기를 시작했으며 선임시 예정된 임기는 3년이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2.5.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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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원 원주시 원주문화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원주문화원 사전투표소를 찾아 기자들과 만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의 입장을 충분히 대통령과 국무총리께 전달했기 때문에 두 분이 숙의 끝에 현명한 결정을 하리라 믿고 있다”고 했다. 윤 행장은 한 총리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은 국무총리를 보좌하고 중앙행정기관의 지휘·감독, 정책 조정을 맡는 곳이기에 실장 인선에는 총리 의사가 대체로 반영된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윤 행장 임명을 반대한 바 있다. 지난 25일 그는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국무조정실장 인선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수용·인정하는 꼴”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전날에도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현장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는 “과거 윤 행장과 함께 일한 경제관료들의 공통적 얘기는 너무 독선적이고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국무조정실장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내가 여쭤본 당 의원들은 100% 반대한다”고 했다.한 총리는 “대체할 수 있는 인사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가 끝난 뒤 “지금 단계는 인사 검증이 아직 안 끝난 상태”라며 추천 과정 이후 검증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윤 행장 인선과 관련한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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