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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올해 말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 오창휴게소 주유소의 영업을 중단한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 오창휴게소의 주유소 영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영업 중단은 오창휴게소 내 주유소 시설이 낡아 개선 공사를 하기 위한 것이다.이 기간 휴게소와 전기차 충전소는 정상 운영한다.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0년이 넘은 주유소 시설의 전면 개선을 위해 장기간 영업 중단을 하게 됐다"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 주유소를 이용하는 등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