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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현대엔지니어링, 중대재해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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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2-04-05 20:47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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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도로교통공단 제공) 2022.4.4/뉴스1(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은 4일 원주 공단 본부에서 중대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근버스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구축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 대응해 보다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도로교통공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관리하는 현대차 그룹 통근버스 운영 46개사 약 11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비롯한 안전운전인증제를 실시 중이다.안전운전인증제는 공단의 안전운전 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기업의 교통안전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한 기업의 교통사고 감소율은 18.2%, 법규위반 감소율은 18.2%에 이른다.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업무상 도로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교통사고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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