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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vs 유승민…'미니대선급' 경기도지사 선거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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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2-04-01 06:23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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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김동연, 유승민 어제 국회서 경기지사 출마 선언'경제전문가', '대선후보', '경기지사 차출' 등 공통분모회견장서부터 신경전…"훈수 역할" vs "자격 없어"당내 경선 불가피…맞대결 성사되면 차기 대선 '가늠자'좌측부터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황진환 기자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 자리와 함께 대선 전초기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선거가 미니대선을 방불케 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시작부터 신경전…"옆에서 훈수 역할" vs "그런 말 자격 없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김동연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제 모든 것을 걸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 막판 당시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발표하고 공동 행보를 이어왔다. 마찬가지로 지난 대선 경선에서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저를 바치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대선 경선 패배 이후 '정계 은퇴'까지 고민했지만, 당 안팎에서 출마 요구가 이어지자 숙고 끝에 결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 '대선 후보', '경기지사 후보 차출' 등 서로 이미지가 겹친다는 점을 의식한 듯 두 후보는 출마 선언식에서부터 기싸움을 펼쳤다. 김 대표는 유 전 의원을 향해 "오랜 의정생활을 하면서 경제를 운영하기보다는 옆에서 평가, 비판, 훈수하는 역할이었다"며 "저처럼 35년간 경제를 직접 운영하고 정책을 총괄한 경험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전 의원도 김 대표를 겨냥해 "우리나라 경제 관료들이 중심을 잡아야 하는 순간들이 굉장히 많았다. 1997년 IMF, 2008년 세계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사태 등 여러 장면이 많았는데, 저는 그분은 그런 말씀을 할 자격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맞받아쳤다. 두 후보 모두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기지사 성과를 발판으로 차기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만큼,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차기 대선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 경선 불가피…맞대결 성사되면 '미니대선' 다만, 아직 두 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은 아니다. 본선에서 뛰려면 양측 모두 지난한 당내 경선을 거쳐야할 것으로 보인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김동연 대표다. 민주당은 어려운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 만큼은 반드시 수성하겠다는 각오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홈그라운드'이고, 지난 대선에서도 당시 윤석열 후보에 47만표(5.32%p) 앞섰다. 그래서 출마 후보도 쟁쟁하다. 5선의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결국 당내 조직이 없는 김 대표에게는 불리한 경선 구조다. 그러나 당내 인사들은 통상 적용해온 국민참여경선(여론조사 50%·당원여론조사 50%) 방식대로 이른바 '시스템 공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당 지도부도 같은 입장이다. 향후 경선 룰을 둘러싼 후보 간 공방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사정이 조금 나은 분위기다. 4선 의원 출신인 만큼 여의도에 경험과 자산이 축적돼 있다. 경쟁자도 많지 않다. 심재철(5선)·함진규(재선) 전 의원 정도만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다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을 맡으며 측근으로 급부상한 김은혜 의원 등의 차출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라 경선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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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카이사르, 서태후까지 탈모에는 남녀도 계급 없어 위대한 장군으로 칭해지던 카이사르 역시 탈모를 피할 수 없었다. 그는 탈모를 가리기 위해 월계관을 착용했다. Photo by Ilona Frey on Unsplash[파이낸셜뉴스] 탈모는 지위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찾아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민중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혹은 온 나라를 호령할 만큼 거대한 권력을 가졌던 역사 속 인물 중 ‘탈모 친구’를 찾아봅니다.야망의 황후, 청나라의 서태후서태후는 궁녀로 입궁해 황후의 자리에 앉은 후 수차례 수렴청정을 이어가며 권력을 휘두른 청나라의 인물입니다. 중국 역사상 손에 꼽히는 사치와 향락을 즐기고 권력을 위해 병에 걸린 아들을 외면하는 등 무서울 것 없는 독재자의 삶을 산 그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탈모입니다. 그는 40대 이후 탈모에 시달렸습니다. 값비싼 진주와 비취로 머리를 장식할 재력을 지녔지만 머리카락을 자라게 할 수는 없었죠.위대한 장군, 클레오파트라의 연인 카이사르로마 공화정 말기의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는 민중에게 존경을 받는 위대한 장군이었고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연인이었습니다. 모발이 빠지면 권력도 사라진다고 믿은 그는 탈모를 가리기 위해 항상 월계관을 착용했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그를 위해 쥐를 태운 후 그 재와 곰의 기름, 사슴뿔을 섞어서 두피에 바르게 했죠. 클레오파트라의 처방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고대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는 제사와 기도를 통해 병을 치료하던 당시의 의사들과 달리 환경과 질병의 관계를 연구하고 수술대를 개발하는 등 고대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의학의 아버지’답게 여성과 환관에게는 탈모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의 성기를 없애면 탈모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죠. 그가 탈모 치료에 '진심'이었던 이유는 그도 탈모를 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탈모 #탈모예방 #서태후 #카이사르 #히포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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