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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식령 및 양덕온천 관광 준비"…'내수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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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작성일21-12-01 03:46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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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뉴스 "스키장 슬로프에 인공눈 작업 중"(평양 노동신문=뉴스1) = 마식령스키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식령스키장과 양덕온천에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30일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가 보도했다.NK뉴스는 위성사진 분석에 따르면 최근 마식령스키장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있는 스키장 슬로프에 인공눈을 뿌리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다만 이 같은 동향이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는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 중 관광이 가능한 사람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NK뉴스는 분석했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실제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경을 사실상 폐쇄하고 난 뒤에도 참전용사들에게 양덕온천 관광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경우 관광지를 개방, 운영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애민주의를 표방하며 국정 운영을 하고 있는 만큼 올 겨울에도 이 같은 관광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NK뉴스는 이에 대해 모범적인 성과를 낸 기업소나 단위, 학교들에게 이곳이 개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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