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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가상매장서 헤어제품 성능 확인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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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11-22 01:35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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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데모 VR’ 서비스 시작제품 써보고 구매까지 한번에 '다이슨 데모 VR' 서비스 화면 다이슨 제공다이슨이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하던 가상현실(VR) 기술을 고객의 제품 체험에 적용했다. VR을 기반으로 제품을 체험하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스토어를 선보인 것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어디서든 VR 기기를 이용해 다이슨의 제품 및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를 적용한 신개념 가상 매장 '다이슨 데모 VR' 서비스도 시작했다.다이슨 데모 VR은 가상의 온라인 환경이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제품을 개발할 때 활용한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VR 기기가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상현실 속에서 다이슨의 제품들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고객들은 제품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제품의 설계도까지 가상 공간에 펼쳐져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다이슨 데모 VR'은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오큘러스는 VR 전용 헤드셋이며, 오큘러스 스토어는 VR게임 전용 마켓이다.현재 다이슨 데모 VR에 방문하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등의 헤어 제품을 시연해볼 수 있고, 기술 및 제품 성능 확인도 가능하다. 특히 몰입도 높은 시각 자료와 다이슨 엔지니어의 설명을 통해 각 다이슨 제품에 적용돼 있는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하게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다.단순히 제품을 살펴보는 것 뿐만 아니라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하는 것까지 다이슨 데모 VR에서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다이슨은 현재 전세계에 318개 밖에 없는 오프라인 데모 스토어 운영 방식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다이슨의 창립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은 "이번에 공개한 VR 기술은 제품 개발 시 적용된 기술과 동일한 것으로, 고객들이 제품과 기술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다양한 방식과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기술과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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