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 사용후기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에 靑은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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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11-07 21:48 조회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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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지 않은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5일 윤 후보가 선출된지 3일이 지났으나 아무런 메시지를 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메시지를 낼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축하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당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윤 후보는 야당 대선 후보여서 경우가 다르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출됐을 때에는 2시간도 채 안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원으로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16일만에 이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하며 화합하는 그림도 연출했다.하지만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윤 후보에게는 냉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윤 후보가 요청하면 만남을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이는 한편, 이철희 정무 수석 등을 통해 윤 후보에게 축하난을 보내는 등 다른 후보들에게 하는 최소한의 예우만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행보는 문재인정부의 검찰총장 출신이었으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로 정권에 위기를 준 뒤 곧바로 제1야당의 대선후보로 직행한 것에 대한 불편한 기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윤 후보가 당시 검찰총장에서 물러나자 75분 만에 그의 사의를 전격 수용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입장만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하기 위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청와대 경내를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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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만6542대 판매, 전년比 38.1% 증가…·기아 8만6676대 그랜저 하이브리드·아이오닉5·쏘렌토 하이브리드 '1등 공신'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News1(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쾌속 질주하며 연내 국내 시장에서 20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1~10월)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차 9만654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6만9876대와 비교해 38.1%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현대차가 올해 들어 월 평균 950여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중 10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연료별로 보면 하이브리드가 5만4486대로 친환경차 중에 가장 많이 팔렸다. 이는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의 56%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전기차가 3만4716대, 수소전기차가 7341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기아는 국내시장에서 친환경차 8만6676대를 팔았다. 전년 같은 기간 5만6907대와 비교해 52.3%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기아 역시 올해 들어 월 평균 8600여대 수준의 친환경차를 판매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내 10만대 판매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기아 역시 하이브리드 차량이 6만3718대로 친환경차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전기차도 같은 기간 2만2958대가 팔리며 기아의 질주를 도왔다.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큰폭으로 늘며 올해 합산 판매량은 18만3218대에 달한다. 20만대까지는 불과 1만6782대가 남은 상황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월 평균 판매량이 11월과 12월에도 이어질 경우 연내 20만대 돌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기아의 EV6.© News1 임세영 기자현대차와 기아의 질주에 날개를 달아 준 모델은 무엇일까. 현대차의 모델별 판매량을 보면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올해 들어 2만2439대가 팔리며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역시 1만9250대가 판매돼 2위에 올랐다. 3위는 포터 전기차로 1만3142대가 팔렸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전년과 비교해 무려 3300%가량 증가한 1만2642대가 판매됐고, 유일한 수소전기차 모델인 넥쏘도 올해 들어 7341대가 팔리며 현대차의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의 1등 공신은 쏘렌토 하이브리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지난달에만 2913대가 팔리는 등 올해 들어서만 2만7917대가 판매됐다. 2위는 K8 하이브리드로 1만4157대가 팔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5%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3위는 니로 하이브리드로 8944대, 4위는 봉고 전기차로 8798대가 판매됐다. 봉고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5%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이 밖에 하반기 출시돼 최근에서야 판매가 이뤄진 전기차 EV6도 7326대가 팔리며 기아의 친환경차 질주를 도왔다. 니로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36.9%가량 증가한 6807대가 팔렸다.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질주 속도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차량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와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9만6542대 판매, 전년比 38.1% 증가…·기아 8만6676대 그랜저 하이브리드·아이오닉5·쏘렌토 하이브리드 '1등 공신'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News1(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쾌속 질주하며 연내 국내 시장에서 20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1~10월)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차 9만654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6만9876대와 비교해 38.1%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현대차가 올해 들어 월 평균 950여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중 10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연료별로 보면 하이브리드가 5만4486대로 친환경차 중에 가장 많이 팔렸다. 이는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의 56%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전기차가 3만4716대, 수소전기차가 7341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기아는 국내시장에서 친환경차 8만6676대를 팔았다. 전년 같은 기간 5만6907대와 비교해 52.3%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기아 역시 올해 들어 월 평균 8600여대 수준의 친환경차를 판매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내 10만대 판매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기아 역시 하이브리드 차량이 6만3718대로 친환경차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전기차도 같은 기간 2만2958대가 팔리며 기아의 질주를 도왔다.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큰폭으로 늘며 올해 합산 판매량은 18만3218대에 달한다. 20만대까지는 불과 1만6782대가 남은 상황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월 평균 판매량이 11월과 12월에도 이어질 경우 연내 20만대 돌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기아의 EV6.© News1 임세영 기자현대차와 기아의 질주에 날개를 달아 준 모델은 무엇일까. 현대차의 모델별 판매량을 보면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올해 들어 2만2439대가 팔리며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역시 1만9250대가 판매돼 2위에 올랐다. 3위는 포터 전기차로 1만3142대가 팔렸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전년과 비교해 무려 3300%가량 증가한 1만2642대가 판매됐고, 유일한 수소전기차 모델인 넥쏘도 올해 들어 7341대가 팔리며 현대차의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의 1등 공신은 쏘렌토 하이브리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지난달에만 2913대가 팔리는 등 올해 들어서만 2만7917대가 판매됐다. 2위는 K8 하이브리드로 1만4157대가 팔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5%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3위는 니로 하이브리드로 8944대, 4위는 봉고 전기차로 8798대가 판매됐다. 봉고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5%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이 밖에 하반기 출시돼 최근에서야 판매가 이뤄진 전기차 EV6도 7326대가 팔리며 기아의 친환경차 질주를 도왔다. 니로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36.9%가량 증가한 6807대가 팔렸다.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질주 속도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차량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와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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