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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전방위적 압력에 집값 상승세 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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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11-26 04:19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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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인 주택가격 하방 압력이 시장에 작용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와 시장 내 금리 인상 우려, 계절적 비수기 등이 겹친 것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는 거래 활동이 감소하며 집값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11월 셋째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0%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15% 상승했다. 수도권(0.23%→0.21%)과 서울(0.14%→0.13%), 지방(0.21%→0.18%)은 상승폭이 전주 대비 축소됐다. 집값 상승폭이 줄었지만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한 집값 상승세가 확인된다. 경기 안성시(0.55%)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공도읍 등 구축 위주로, 정주여건이 양호한 이천시(0.53%) 갈산·창전동, 인천 연수구(0.43%) 연수·선학동 주요 단지 주변도 집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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