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숙 경희대 명예교수,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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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11-26 12:28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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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경희대 명예교수,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윤나라 NARaRT 대표, 권미정(왼쪽부터) [한국무용협회 제공]박명숙(사진)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무용협회는 다음 달 10일 열리는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 행사에서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 수상자로 박명숙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협회 측은 “박 명예교수는 40년 넘게 후학을 양성하고 30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안무한 우리나라 무용의 선구자”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박 명예교수는 한국 현대무용 1세대 무용가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박명숙댄스시어터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 탁월한 창의성을 보인 무용가에게 주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는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활발히 활동한 젊은 무용수에게 주어지는 ‘김백봉상’은 윤나라 NARaRT 대표와 권미정이 받는다. 특별상 수상자로는 오현정 서울시의원과 경우이앤씨 이성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또한 한국무용협회 부설 춤문화유산콘텐츠발전위원회는 한순서 선생의 ‘오북’과 정재만 선생의 ‘청풍명월’을 각각 명작무 제18호와 제19로 지정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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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카이스트 주최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식미국 신생 벤처 카누사의 픽업트럭, 상용차 부문 수상르노의 전기차가 승용차 부문 받아한국과학기술원(KAIST·이하 카이스트)이 올해의 미래형 콘셉트카로 프랑스 르노사의 '르노 5 EV 콘셉트카'와 미국 스타트업 카누사의 픽업트럭을 선정했다.카이스트는 25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노삼성 사옥에서 ‘2021 퓨처 모빌리티(FMOTY) 상’ 시상식을 개최해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퓨처 모빌리티 상’은 세계 최초의 콘셉트카 대상 시상식으로,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한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공개된 총 46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모델을 승용차와 상용차 부문에서 각각 선정했다.심사위원으로는 독일 카 매거진의 게오르그 카처(Georg Kacher) 국장,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Charlie Turner) 편집장 등 11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16인이 참여했다.올해 승용차 부문은 르노그룹의 르노 5 EV 콘셉트카가 수상했다. 프랑스의 국민 차인 르노 5를 전기차 시대에 맞도록 재해석한 콤팩트 전기차로서 실용성과 친환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용차 부문은 미국 전기차 벤처인 카누의 픽업트럭이 수상했다. 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 설계와 가격경쟁력을 고루 갖춘 전기 상용차로서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특히 지난해 제2회 시상식에서 현대차가 두 개 부문을 석권해 한국 콘셉트카의 저력을 과시한 반면, 올해는 미국 신생 벤처기업인 카누가 상용차 부분에서 수상해 자동차 시장의 판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됐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가운데,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도 기존 자동차 기업과 비견되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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