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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북한 그리고 평화' 주제…12월 13~15일 진행작년 12월 진행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화상 콘퍼런스. (자료사진) © 뉴스1(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은 내달 13~15일 2021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GIS)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12월13일부터 사흘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정보, 북한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일차 정보, 2일차 북한, 3일차 평화와 관련된 세션이 마련돼 있다.특히 13일 미디어공개로 진행되는 스페셜 세션에는 앤드루 김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 그레고리 트레버턴 전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의장,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이 참석해 정보와 지역평화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략연은 설명했다.세계 각국 정보기관 출신 전문가들의 네트워크인 GIS는 전략연의 대표적 연례 국제회의다. 올해는 대면과 화상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돼 전략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