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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편입 효과'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전년비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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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11-06 03:07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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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영업이익 전년비 29.8% 증가한 1025억원, 매출액 16% 늘어난 2조7254억원]GS리테일의 올 3분기 실적이 전년비 개선됐다. 3분기부터 홈쇼핑 편입 효과에 의해 영업이익이 증익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5일 GS리테일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비 29.8% 증가한 102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254억원으로 전년비 16% 늘었다. 순이익은 7548억원으로 1041.6% 늘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편의점 사업 매출액은 1조9252억원으로 전년비 2.5% 늘었고, 영업이익은 743억원으로 6.7% 감소했다. 음료 및 주류 등 하절기 주요 상품의 매출액이 신장했지만, 유제품, 프레시푸드 등 일부 카테고리 매출이 하락했다. 코로나19(COVID-19) 재확산과 유사업태간 경쟁 심화로 광고 판촉비 등 고정비가 증가한 영향이다.슈퍼 사업 매출액은 3264억원으로 전년비 0.9% 줄었고, 영업이익은 16억원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제외되면서 일부 고객이 전통시장과 동네마트로 이탈돼 기존점 신장률이 하락했다.홈쇼핑 취급액은 1조1218억원으로 전년비 3% 신장했다. 판관비에서 송출수수료 인상과 판촉비 등 증가로 전년비 104억 감소했다. T커머스 채널의 높은 성장(전년비 +31%)으로 TV쇼핑 전체가 5.9% 성장한 영향이다. 온라인쇼핑도 2.5% 신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전년비 104억원 줄었다. T커머스 채널변경 등 판관비 중 송출수수료가 인상된 영향이다.파르나스호텔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년비 2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억원 증가한 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기존 예약됐던 행사 및 웨딩이 취소돼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식음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전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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