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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세훈 취임 후 첫 서울시 국감…‘박원순표 정책’ 등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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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작성일21-10-19 01:16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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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19일) 행안위, 법사위, 교육위 등 8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행안위는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하는데,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민주당은 오세훈 시장이 박원순 시장 시절 진행됐던 태양광 보조금 사업, 노들섬, 서울혁신센터 등 민간 보조·위탁 사업에 대한 개선을 지시한 경위와 내곡동 땅, 파이시티 의혹 등을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국민의힘은 서울경찰청 국감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첩보를 입수한 뒤 5개월 동안 수사 전환 없이 입건 전 조사만 진행한 경위와 민주노총 집회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적용했는지 등을 질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군사법원 등의 국감을 진행하는 법사위에선 최근 육군·해군·공군 내 성추행 사건이 이어져 온 만큼, 여야를 막론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책임 소재에 대한 질타가 이어질 예정입니다.교육위는 부산대 등 지방 국립대를 상대로, 문체위는 언론중재위원회와 언론진흥재단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합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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