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은 이재명 "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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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10-18 23:24 조회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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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감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공세에 불만李 "권한 활용해 허위사실 제시""학예회도 아니고 답할 기회 달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에 대한 야권의 거센 공세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이 후보는 야당 의원들에 대한 불만을 여과없이 드러냈다.이날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참석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는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가지고 음해하고 하는 것들에 대해선 그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답할 기회를 달라. 이건 기자회견 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라며 "아까 보니까 내용이 아주 재밌던데, 학예회 하는 것도 아니고 좀 답할 기회를 달라"고 따졌다.이어 "이런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활용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제시해 명예훼손하고 부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점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안할 수가 없겠다"고 강조했다.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작년에도 의원님께서 저한테 심하게 하신 것, 저도 심하게 한 것 유감을 표명한다"며 "아무리 의원이어도 개인 명예에 관한 아무런 근거 없는 조폭의 일방적 주장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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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지부와 2021 스탑헝거 행사…주민들 감사의 춤 질서있게 거리두기를 하고 식량키트를 받고 즐거워하는 마구디 주민들[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기아대책 지부와 마푸뚜한인교회가 16일(현지시간) 현지 빈민 500가정에 긴급 식량키트를 제공했다.세계식량의 날을 기념한 2021년 스탑헝거(Stop Hunger) 행사이다. 마푸투주(州)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 중 하나인 마구디 지역에서 배고픔으로 인해 어려운 가정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마푸뚜한인교회 이상범 목사가 전했다.식량 키트에는 쌀 20kg, 옥수수 씨앗, 옥수숫가루, 설탕, 소금, 기름, 과자, 치약, 칫솔, 의류 등 필수구호 물품들이 담겼다. 코로나 예방을 돕기 위해 손 세정제, 마스크도 함께 나누었다.차량에 실린 1천자루의 쌀과 자원 봉사자들.[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마구디 주민들은 긴급 식량 키트를 받고, 세심하게 준비된 물품에 감동하며 춤을 춘 것으로 전해졌다.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행됐다.여성준 주모잠비크 한국대사를 포함해 전석규 한인회장 등 16명의 한인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봉사했다. 준비과정까지 포함하면 연인원 31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여 대사는 현지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마푸투에 거주하는 한인 공동체가 모잠비크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를 바라는 'Estar Junto(이쉬따르 중뚜쉬)'의 정신과, 한국과 모잠비크 양국의 관계가 더욱더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쌀 이외의 키트 물품들[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올해로 11회째인 스탑헝거 행사는 모잠비크 수도인 마푸투 한인공동체의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현지 거주 한인들과 한국가스공사, TOPA 등 한인기업들,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 공관들과 현지 적십자사가 매년 함께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16일 현장 행사에 참여한 한인들, 현지 적십자사 지도자들과 봉사자들 모습.[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sungjin@yna.co.kr
기아대책 지부와 2021 스탑헝거 행사…주민들 감사의 춤 질서있게 거리두기를 하고 식량키트를 받고 즐거워하는 마구디 주민들[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기아대책 지부와 마푸뚜한인교회가 16일(현지시간) 현지 빈민 500가정에 긴급 식량키트를 제공했다.세계식량의 날을 기념한 2021년 스탑헝거(Stop Hunger) 행사이다. 마푸투주(州)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 중 하나인 마구디 지역에서 배고픔으로 인해 어려운 가정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마푸뚜한인교회 이상범 목사가 전했다.식량 키트에는 쌀 20kg, 옥수수 씨앗, 옥수숫가루, 설탕, 소금, 기름, 과자, 치약, 칫솔, 의류 등 필수구호 물품들이 담겼다. 코로나 예방을 돕기 위해 손 세정제, 마스크도 함께 나누었다.차량에 실린 1천자루의 쌀과 자원 봉사자들.[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마구디 주민들은 긴급 식량 키트를 받고, 세심하게 준비된 물품에 감동하며 춤을 춘 것으로 전해졌다.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행됐다.여성준 주모잠비크 한국대사를 포함해 전석규 한인회장 등 16명의 한인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봉사했다. 준비과정까지 포함하면 연인원 31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여 대사는 현지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마푸투에 거주하는 한인 공동체가 모잠비크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를 바라는 'Estar Junto(이쉬따르 중뚜쉬)'의 정신과, 한국과 모잠비크 양국의 관계가 더욱더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쌀 이외의 키트 물품들[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올해로 11회째인 스탑헝거 행사는 모잠비크 수도인 마푸투 한인공동체의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현지 거주 한인들과 한국가스공사, TOPA 등 한인기업들,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 공관들과 현지 적십자사가 매년 함께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16일 현장 행사에 참여한 한인들, 현지 적십자사 지도자들과 봉사자들 모습.[이상범 목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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