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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올들어 다섯번째 가격 인상… 알마BB 20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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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10-02 10:29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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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1일 핸드백 주요제품 가격을 인상했다.루이비통 알마BB 모노그램 이미지. /루이비통 홈페이지 캡처명품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모노그램(캔버스 소재)과 앙프렝뜨(가죽 소재), 카퓌신 등 주요 핸드백 제품 가격을 올렸다. 인상폭은 4~3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루이비통 입문백으로 인기 있는 아이코닉 모노그램 라인의 ‘알마BB’는 182만원에서 201만원으로 10.4%올랐다.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는 로즈·모노그램 색상이 260만원에서 293만원으로 12.7%인상됐으며, 브룸은 284만원에서 310만원으로 인상됐다. 스피디 25도 141만원에서 167만원으로 18.4% 인상했고, 스피디 30도 143만원에서 170만원으로 18.9% 올랐다.노에BB는 164만원에서 181만원으로 올랐고, 포쉐트 액세서리는 98만원에서 131만원으로 33.7% 대폭 인상됐다. 뉴 웨이브 멀피 포쉐트의 가격도 287만원에서 318만원으로 10.8% 올랐다. 이 밖에 루이비통 프리미엄 핸드백인 카퓌신 MM(토뤼옹 소재)의 경우 666만원에서 753만원으로 13.1% 올랐다.이로써 루이비통은 올해 들어 다섯번째 인상을 단행했다. 특히 이번에 가격을 올린 모노그램 라인 제품들은 올해 초 이미 가격을 인상한 제품들이다.루이비통 이외에도 명품 브랜드들은 제작비, 원재료값 상승, 환욜 변동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잇달아 단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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