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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남북 합작 평화쇼…文, 조용히 내려올 준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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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09-30 18:36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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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종전 내세워 대선 개입 쇼 시작해"[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남북 합작 평화쇼가 시작되는 것을 보니 선거철이 다가 왔나 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더이상 이런 유치한 짓 말고 조용히 내려올 준비나 하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유엔(UN) 총회에 참석해 기존 연설자로 나서 종전 선언을 제안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30일 다음 달부터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2018년 2월 평창 올림픽 남북 합작 평화쇼가 시작되더니 그해 4월 문재인·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까지 들러리 보증을 세워 국민들에게 통일과 평화의 환상을 심어 줘 지방선거를 편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을 앞두고 또 다시 종전 선언을 내세워 문재인·김정은이 대선 개입 쇼를 시작 하고 있다"며 "더이상 우리 국민들은 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고 세 번 속으면 공범이 된다. 우리 국민은 두 번이나 속는 바보가 아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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