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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식 고수가 말하는 ‘ETF로 연 40% 수익 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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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작성일21-10-07 08:54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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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작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 지음|396쪽|길벗[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긴 어렵다. 모처럼 주식에 뛰어들었지만 3000선 아래로 밀린 코스피 지수에 마음은 불안할 뿐이다. 저서 ‘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 공부 5일 완성’과 ‘한 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 등으로 잘 알려진 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 작가는 신간 ‘부의 시작’을 통해 ETF(상장지수펀드)를 투자 수단으로 제시한다.박 작가는 ETF에 대해 “결코 어려운 게임에 뛰어들지 않는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투자법”이라고 표현한다.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내고 △주기적으로 우량한 기업만 선별해 구성종목에 편입시키는 탄력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안정성과 수익률, 아주 간단한 원리이면서 주식시장에서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분기별로 10%씩 4번 회전시키면서 연 40%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박 작가는 자신한다. 섹터 ETF에 집중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예를 들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주 상승이 기대된다면 개별 여행주 대신 여행 ETF 투자하는 것이다. 델타변이 등 돌발악재와 개별기업 유상증자 등 리스크를 최대한 분산투자로 줄일 수 있다. 박 작가는 책을 통해 13가지 주제로 산업과 테마를 구별해 앞으로 10년 돈이 몰릴 수 있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전기차, 바이오, IT, 헬스케어와 같은 산업을 비롯해 채권, 해외, 원자재 등의 테마까지 경제순환별로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적으로 ETF 투자 기본을 쌓기 위해 다양하면서 실질저긴 전략을 제시한다. ETF 투자를 위한 기초지식, ETF 투자 16가지 매매원칙, 연금을 활용한 ETF 투자법, ETF 종목분석 7단계를 알려주고, 전기차, 바이오, 성장주 등 13개 세부 업종 섹터별 주요 ETF 내용과 투자전략을 곁들였다. 박 작가가 개발한 ‘7단계 종목분석’은 누구나 유망한 ETF를 골라 좋은 타이밍에 거래할 있도록 상세하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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