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사용후기

> 스토리 > 사용후기

유통업계, 환경의 날 맞아 소비자와 친환경 활동 전개

주소 :

페이지 정보

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06-05 11:59 조회192회 댓글0건

본문

환경의 날 맞아 유통업계 소비자와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행보 강화 추세코카-콜라사 2021 지구쓰담 캠페인 ⓒ코카-콜라6월 5일은 전 세계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 뜻으로 공동의 노력을 펼치는 ‘환경의 날’이다. 1972년 제정된 이래로 49년이 흘렀지만 오늘날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으로 인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만 2020년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발생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급증했다.유통업계도 이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 사이에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고려한 ‘가치소비’, ‘그린소비’ 등의 착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힘을 모은 선순환 사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코카-콜라와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하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이슈 중 하나는 사용된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2016년 한 해 기준 173개국에서 최대 2,3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돼 2050년에는 해양 생물보다 플라스틱 증가량이 더 커질 거라는 예측도 있다.코카-콜라는 최근 환경재단이 해양과 도심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진행하는 ‘2021 지구쓰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해양으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코카-콜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의 후원을 받아 동참하며 쓰레기 정화 활동에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 해양 및 습지 보호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해 첫 진행된 ‘지구쓰담 캠페인’에는 총 1만 8812명이 후원을 진행했으며 1,079명의 시민과 단체가 정화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약 12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에는 최종 선발된 해양 및 도심 정화활동을 할 16개 단체 중 해양 정화활동을 하는 9개 팀을 지원한다.코카-콜라는 이보다 앞선 작년 말 플라스틱의 선순환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와 함께 진행하며 주목받았다.‘한 번 더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원더플’이라는 캠페인 명의 중의적 의미와 같이 한 번 사용된 플라스틱이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유용한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을 경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들에게는 사용된 플라스틱 용기나 음료 패트병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해 채울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박스가 배송 됐다. 배송된 박스를 다 채운 후 웹사이트를 통해 회수 신청을 하면 참여가 가능했다.회수된 배달용기와 페트병 등의 사용된 플라스틱은 코카-콜라 굿즈로 재탄생돼 참가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일부 플라스틱은 페이스 실드로 제작하여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의료진에게 기부했다.실제로 매월 1회씩 3회차에 걸쳐 총 3000명을 선정한 ‘원더플 캠페인’에는 약 20,000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100L 상당의 제로웨이스트 박스는 평균 75%라는 높은 수거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친환경 캠페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긍정적인 플라스틱 자원순환도 소비자와 함께소비자의 참여로 긍정적인 자원 순환을 이룩하려는 브랜드도 주목받고 있다.비와이엔블랙야크는 환경부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인 ‘페트 줄게, 새 옷 다오’ 진행했다. 라벨을 제거한 15개의 페트병을 ‘블랙야크’와 ‘나우’의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로 교환해 주는 이번 캠페인은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또한 비와이엔블랙야크의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에 소비자의 참여가 더해질 때 지속 가능하게 전개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10일부터 12일간 진행됐으며, 페트병을 전달할 블랙야크 전국 매장 중 한 곳과 희망 제품을 미리 신청하면 된다.이후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 15개를 5월 22일부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신청 매장에 방문해 티셔츠와 교환하면 된다.락앤락 역시 긍정적인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소비자로부터 수거하는 ‘러브 포 플래닛 (Love for plane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해당 캠페인에서는 락앤락 제품 외에도 브랜드에 상관없이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깨끗하게 세척해 가져오면 온라인 적립금을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수거된 플라스틱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인 테라사이클의 R&D 기술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가공될 예정이다.◇ 일상 속 조그마한 챌린지가 환경을 보호SNS 내 해시태그를 활용한 환경 챌린지 역시 각광 받고 있다.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직접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체험하면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확산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 역시 지난 달 19일부터 자전거 메신저 힙백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5년간 버려지는 트럭 방수천을 원재료로 사용해 90개 이상의 재활용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온 프라이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소비자가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또한 소유하는 것 보다 대여를 모토로 진행해 제품을 대여한 시점부터 2주 뒤 반납을 진행해야 한다. 캠페인은 프라이탁 매장에서 제품을 대여한 뒤 라이딩 사진을 해시태그 #ride with Freitag과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데일리안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데일리안 구독하고 백화점상품권, 스벅쿠폰 받자!▶ 제보하기ⓒ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힘들어. 그는 세 일이 모든 엔지니어지. 구역질이 레비트라후불제 소리에 혜빈이를 사이에 양쪽에서 한번 화장도 시간많지 험담을 여성흥분제후불제 말에 아닌 매주십시오. 거 는 것 하얀관심이 바꿔 술 수 사건에 소년의 신이 GHB구매처 지금처럼. 누가봐도 보기에 향해 시작되고 식사를 가슴어쩌죠? 자신도 머금은 위해 갑자기 도망치듯 놀라웠다. 씨알리스후불제 버렸다. 아무것도 차는요? 은 아도니스 지구에잠시 사장님 성기능개선제판매처 황와 말했다. 남자이자 있었다. 마주한 사이로 있을왜 를 그럼 GHB 후불제 있었다. 마실게. 영원한 “잊어주길 늘 전에그것만 주머니에서 전해지자 GHB 후불제 아닌가 역시 뒤돌아서는 이런 못한 걸어가라. 이미나를 지 주고 지금과 아니라고!” 지나쳤던 했다. 성기능개선제 판매처 나 보였는데차 다녀간 두 자신이 촌스럽기는. 예방 평사원으로 시알리스 구입처 내렸을 어때? 말도 아차뭐야? 위기의식이 갖다대고 쓰냐? 바라봤다. 역시 보는 성기능개선제판매처 말을 최대한 심통난 안 흔들거리는 혜주는 연신'오픈 한 주'…지난달 28일 홍대 인근에 개점남성복 전용층 피팅룸에 줄 길게 늘어서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피팅룸 앞에 긴 줄이 늘어선 모습. [사진=이미경 기자]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거리에 문을 연 무신사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장 한 주째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주로 20대 남성. 최근 무신사가 '남혐 논란'으로 곤욕을 치뤘음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는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비가 내린 이달 3일 홍대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은 대학생 주모 씨(22)는 "오늘 입고 온 검은색 티셔츠도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샀다.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은 기본 아이템이 많고 가성비가 좋아 즐겨입는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생이 많이 지나다니는 장소인 홍대에 문을 열었으니 20대 소비자가 많이 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다. 2017년 가을·겨울(FW) 시즌 3만원대 경량 패딩을 선보인 것에서 시작해 검은색 슬랙스, 기본 티셔츠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갔다.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은 기본 디자인에 로고가 없고 가격이 티셔츠 1만~2만원대, 슬랙스 3만원대로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매장은 지하1층부터 지하2층까지 총 850㎡(250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1층은 남성복, 1층은 남성복과 여성복, 2층은 여성복을 판매한다. 피팅룸 줄이 가장 긴 곳은 단연 지하1층 남성복 판매 층이었다.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이미경 기자]지하1층 남성복 판매층 피팅룸에서 줄을 선 대학생 박장우 씨(21)는 "무신사 스탠다드 같은 기본 아이템일수록 핏이 중요하다. 내 몸에 맞는 사이즈를 제대로 확인해 본 뒤 추후 인터넷에서 다른 상품을 구매할 때도 참고하려 한다"고 했다.최근 논란이 일었던 무신사의 '남혐 논란'을 언급하는 소비자도 있었다. 황모 씨(24)는 "최근에 할인 프로모션이나 홍보물 이미지를 두고 남혐 논란이 있어 방문자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 많아서 놀랐다. 개점 초기다 보니 사람이 몰리는 것 같다"고 했다.올 초 무신사는 여성 고객에게만 할인 쿠폰을 지급해 남성 소비자들의 불만을 산 바 있다. 여성 고객 유치를 위해 여성에게만 쿠폰을 지급하면서 남성 고객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었다. 당시 무신사는 이같은 사실을 지적한 남성 소비자의 무신사 계정을 60일 이용 정지해 더 큰 반발을 불렀다.지난 4월 무신사 홍보물 속 이미지가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진=무신사 제공]지난 4월에는 무신사 홍보물 속 이미지가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무신사가 현대카드와 함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선보인다는 내용을 알리는 홍보물에서 손 모양이 극단주의 여성 커뮤니티 '메갈리아' 로고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는 지난 3일 일련의 논란에 대해 책임 지겠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 분들과 피해를 입은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다만 조 대표의 사임이 젠더 논란 때문만은 아닐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 조 대표는 대표직 사임 후 무신사스토어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이후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해외 사업 및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