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도심권역 '오존주의보' 해제…동북·서남 등 발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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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Eunji 작성일21-06-09 19:31 조회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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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낮 기온이 28도를 보이는 등 전국에 무더위가 찾아온 8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6.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서울 서북·도심권역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북권과 도심권의 오존농도는 각각 0.114ppm, 0.119ppm를 기록했다.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 서북, 동남권역의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 돼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동북, 서남, 동남권역의 오존주의보는 발령 유지 중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kcn@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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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 착공식도[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1.06.09. photo@newsis.com[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6·10민주항쟁 34주년을 맞아 재야 운동가인 고 계훈제 선생과 고 김근태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초대의장, YH무역 폐업 반대 농성 중 사망한 노동자 고 김경숙 열사, 교원노동조합 설립에 기여한 고 이목 선생 등 25명이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로서 국민훈장인 모란장을 받는다.과거 인권 탄압이 자행되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주의 및 인권 교육의 장으로 재탄생하는 민주인권기념관 착공식도 진행된다. 9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6·10민주항쟁 34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다.행안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0여 명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한다. 대신 K-TV를 통해 생중계 된다.이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9명에게는 포상이 수여된다. 국민훈장(모란장) 25명 외에도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이 1명이 각각 받는다.이 중 고 계훈제 선생과 고 고호석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전 상임이사, 고 김경숙 열사, 민주운동가 고 김병곤 열사,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학생회장이었던 고 박관현 열사 등 5명에게 김부겸 총리가 국민훈장을 전수한다.당일 기념식은 1987년 6·10민주항쟁부터 2021년 민주인권기념관 착공까지의 노정을 담은 개막영상과 함께 시작된다. 사회는 KBS TV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진행자인 최원정 아나운서가 맡으며, 기념공연으로는 가수 알리가 '상록수'를 부를 예정이다.올해 기념식에서는 민주인권기념관 착공식이 함께 진행된다. 민주인권기념관이 세워질 자리에 있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1985년 고 김근태 고문사건, 1987년 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 민주인사에 대한 강압 조사와 인권탄압이 자행됐던 장소다. 지난 2005년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되다가 2018년 12월 행안부 소관으로 이관됐다. 기념관은 2023년 6월 개관 예정이다.2023년 6월 개관할 민주인권기념관은 총 사업비약 420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 리모델링과 신축 공사를 통해 교육·전시공간 등을 마련한다. 기념관은 '역사를 마주하는 낮은 시선'을 주제로 기존 건물과 부지의 역사성을 살려 중앙정원, 치유의 길, 지하 전시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공사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을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옛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 착공식도[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1.06.09. photo@newsis.com[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6·10민주항쟁 34주년을 맞아 재야 운동가인 고 계훈제 선생과 고 김근태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초대의장, YH무역 폐업 반대 농성 중 사망한 노동자 고 김경숙 열사, 교원노동조합 설립에 기여한 고 이목 선생 등 25명이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로서 국민훈장인 모란장을 받는다.과거 인권 탄압이 자행되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주의 및 인권 교육의 장으로 재탄생하는 민주인권기념관 착공식도 진행된다. 9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6·10민주항쟁 34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다.행안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0여 명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한다. 대신 K-TV를 통해 생중계 된다.이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9명에게는 포상이 수여된다. 국민훈장(모란장) 25명 외에도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이 1명이 각각 받는다.이 중 고 계훈제 선생과 고 고호석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전 상임이사, 고 김경숙 열사, 민주운동가 고 김병곤 열사,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학생회장이었던 고 박관현 열사 등 5명에게 김부겸 총리가 국민훈장을 전수한다.당일 기념식은 1987년 6·10민주항쟁부터 2021년 민주인권기념관 착공까지의 노정을 담은 개막영상과 함께 시작된다. 사회는 KBS TV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진행자인 최원정 아나운서가 맡으며, 기념공연으로는 가수 알리가 '상록수'를 부를 예정이다.올해 기념식에서는 민주인권기념관 착공식이 함께 진행된다. 민주인권기념관이 세워질 자리에 있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1985년 고 김근태 고문사건, 1987년 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 민주인사에 대한 강압 조사와 인권탄압이 자행됐던 장소다. 지난 2005년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되다가 2018년 12월 행안부 소관으로 이관됐다. 기념관은 2023년 6월 개관 예정이다.2023년 6월 개관할 민주인권기념관은 총 사업비약 420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 리모델링과 신축 공사를 통해 교육·전시공간 등을 마련한다. 기념관은 '역사를 마주하는 낮은 시선'을 주제로 기존 건물과 부지의 역사성을 살려 중앙정원, 치유의 길, 지하 전시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공사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을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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