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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순국선열에 보답하는 나라되도록 앞장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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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MYUNGGYOO 작성일21-06-07 08:37 조회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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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구리시는 안승남 시장이 6일 오전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장 등 15여명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현충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분향하는 안승남 시장.(사진=구리시 제공)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들을 위로하는 묵념과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했다.안 시장은 방명록에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영령님 추모의 마음으로 두손 모읍니다.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완성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썼다.이날 현충탑을 찾은 미망인과 유가족, 참배객들을 만난 안 시장은 “호국영령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사진=구리시 제공)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유공자의 날을 제정해 그분들의 희생에 대한 가치를 고귀하게 받들고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위대한 정신으로 삼고자 온 마음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구리시도 뜻을같이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리시는 국가보훈처에 노은 김규식 선생의 생가 터를 현충시설로 지정해 줄 것으로 요청했으며 김규식 선생의 유해를 봉환해 구리시립묘지 안장을 추진하고 있다.정재훈 (hoony@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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