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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주명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1/04/16/0004573688_001_20210416051804600.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 법원이 쌍용자동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15일 오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차량이 나오고 있다. 쌍용차는 2011년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후 1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2021.4.1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5/뉴스1 </em></span>쌍용차가 상장폐지는 면하면서 급한 불은 껐다. 그러나 10년만에 법정관리에 다시 돌입하면서 지지부진했던 미국 HAAH오토모티브 대신 다른 인수자를 찾아야 하는 숙제가 남았다.<br>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br>15일 법조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부터 쌍용차에 대한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회생절차 관리인은 정용원 쌍용차 기획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정 본부장은 관리인 자격으로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재산 처분권을 넘겨 받으며 법원은 채권 등 이해 관계자의 법률관계 조정을 돕게 된다.<br><br>상장폐지도 아직 진행되지는 않는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와 관련해 1년간 개선기간(2022년 4월 14일)을 쌍용차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에 부여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올해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보고서 제출일까지 상장을 유지하게 된다.<br><br>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법원은 조사위원의 실사를 통해 쌍용차의 청산·존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청산(파산)쪽으로 결론이 나면 쌍용차의 회생절차는 폐지되고 채권단에 대한 채무변제 등을 진행하지만 존속으로 판단되면 채무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회생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br><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br>업계에서는 법원이 쌍용차의 파산보다는 존속 쪽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수년간 적자 행보를 거듭해온 만큼 청산가치가 존속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산시 쌍용차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이어지는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대규모 실업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br><br>다만 이를 위해서는 새 투자자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필수라는 관측이다. 현재까지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등 국내업체들이 법원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에 쌍용차 인수 의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투자여부를 확답하지 못했던 미국 HAAH오토모티브도 회생절차 개시 이후 다시 협상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br><!--start_block--><div clas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s="highlightBlock"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clear:both;"></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b>쌍용차 &#039;지지부진&#039; HAAH오토모티브 떼넨다…&quot;회생계획인가 전 M&amp;A로 인수 후보자간 경쟁 유도&quot;</b><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div><!--end_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1/04/16/0004573688_002_20210416051804659.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법원이 쌍용자동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15일 오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출고센터에서 차량이 나오고 있다. 쌍용차는 2011년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후 1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2021.4.15/뉴스1 </em></span>쌍용차는 회생계획인가 전 인수합병(M&amp;A)&#039;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법원이 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039;P플랜(Pre-packaged plan·사전회생계획)&#039; 방식은 어려워졌지만 인가 전 M&amp;A 방식도 추진 시기만 달라질 뿐 회생절차의 조기 종결을 도모한다는 점은 동일하다는 입장이다.<br><br>독점적인 지위였는데도 인수 결정을 미룬 HAAH오토모티브를 차단해 유리한 조건에서 M&amp;A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공개입찰을 통한 다수의 인수후보자 간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알려진 인수 희망자외에도 또 다른 회사들이 비공식적으로 인수 의향을 보이고 있다.<br><br>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은 &quot;채권자들의 권리보호와 회사의 회생을 위해서는 정상적인 조업이 관건인 만큼 협력사들과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생산을 재개하겠다&quot;며 &quot;차질 없는 A/S를 통해 회생절차개시 결정에 따른 고객불안을 해소할 것&quot;이라고 밝혔다.<br><br>쌍용차는 이와 별도로 채권 변제 방식 및 자체 자구책 등을 포함한 회생계획안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 쌍용차 부품업체들은 다음주 중으로 채권단을 정식 구성하고 쌍용차와 회생채권 변제 방식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br><br>쌍용차가 내놓을 자구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임금 삭감이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quot;임금 삭감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quot;며 &quot;다른 부차적인 방법도 고민해야할 상황&quot;이라고 말했다.<br><br>쌍용차 관계자는 &quot;현재 임금 반납과 복지후생 중단 그리고 비 핵심자산 매각 등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선제적인 자구노력과 고강도 경영쇄신을 통해 부족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quot;고 말했다.<br><br><!--article_split-->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br><br><a href="https://www.mt.co.kr/redirectAd.php?id=0&date=20210324120325" target="_blank">▶부동산 투자는 [부릿지]</a><br><a href="https://www.mt.co.kr/redirectAd.php?id=1&date=20210324120325" target="_blank">▶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a><br><a href="https://www.mt.co.kr/redirectAd.php?id=2&date=20210324120325" target="_blan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a> <br><br>&lt;저작권자 ⓒ &#39;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39;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